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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20-08-13 23:31

일년에 단 하루 # 5편

국화향기
댓글 1

오늘은 내생일! 이틀 후엔 언니생일!

한ㅇㅇ 이용인과 권ㅇㅇ 이용인의 생일은 이틀 차이에요

원하시는 것을 여쭤보니~

한ㅇㅇ 이용인은 꿀꿀이를 먹고 싶고

권ㅇㅇ 이용인은 짬뽕을 먹고 싶데요~

생일이 이틀 차이라~ 두분이 같이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어떡하죠?

권ㅇㅇ 이용인이 말씀하시네요.

코로나 때문에 모두 나가서 꿀꿀이 먹기는 힘들다고요~

그러니, 시켜 먹으면 어떻겠냐구요??

한ㅇㅇ 이용인이 가만히 듣더니, "짜장면" 하며 고개를 끄덕이네요.

다른 이용인들에게도 짬뽕, 짜장을 외치며 무엇을 먹을 것인지 물어보네요.

한턱 내겠다는 말씀인 거죠?

중국집에도 꿀꿀이가 있는데, 탕수육이 꿀꿀이 고기라고 하니

크게 웃으며 "그것도 먹자" 고 하네요.

생일엔 케익도 있어야죠~

시끌벅적 생일 파티 회의에 따라

짜장, 짬뽕, 볶음밥 각자 식사를 주문하고 탕수육에 케익에 푸짐한 상차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모두가 마음껏 축하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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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20-08-14 21:34
    권00님과 함00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함께 축하해줄 예가원 가족들이 있어서 더욱 감사하네요^^
    블루베리 쉬폰 케익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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