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고생한 우리 샤론방 가족들을 위해 5월에 제가 약속한 것이 있었어요~^^
오병이어 행사가 끝나고 6월이되면 조금 시간이 생길테니, 두명씩 외출을 다녀오자고요~
모두들 좋다고 이야기하고 제일 먼저 갈 사람을 두명 정했어요^^
이OO님과 이O님을 짝궁으로 정하고 6월2일에 함께 외출을 했답니다~
예가원을 걸어서 내려와서 버스를 탔어요
예가원 버스가 아닌 다른버스를 탄 것이 낯썬지 이O님의 표정이 얼음이었어요~^^
그래서 야탑역에 도착!후에~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서점도 갔다가 쇼핑도 하고 점심도 맛있는 것 먹자고 이야기 했어요~
이OO님은 동생인 이O님을 챙기며 케이크도 양보하고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더라구요^^
서점에 가서 소리나는 책도 보고 잡지책도 보고 나와서 백화점을 갔어요
가서 이OO님이 원하는 원피스와 시원한 바지를 구경하고 이O님이 입을만한 원피스와 바지, 그리고 꼭!필요한 파자마까지 구입했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 이OO님께서 신발을 사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시네요..
발이 불편해서 의료신발을 맞추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그래도 꼭 사고싶다고 이야기 하셔서 운동화매장을 갔어요~
가서 스스로 선택해서 운동화를 샀답니다~
두분만 나온 외출이어서인지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할 수 있어서 자매님들께는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다음주엔 다른분들도 나오실텐데~더욱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고민 많이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우리 두 자매님들은 자기들만 나온것이 못내 미안한지~
원에있는 분들에게 간식을 사고 싶다고 이야기하셔서~아이스크림까지 사서 들어갔답니다^^
정말 천사들이에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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