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에 입소한 이해* 자매님~
처음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살이 빠질 정도로 힘들어 하셨어요..
먹을 것도 계속 먹고싶고,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은 예가원이 너무 어려웠는지....
선생님들도 힘들고 다른 자매님들도 힘들고~그리고 이해*님 본인이 제일 힘들어 하셨던 지난날...
그래도 같이 지내는 자매님들도 바뀌고, 룸메이트도 바뀌고나니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기 시작했더랬죠^^
간식을 보기만 해도 매우 흥분하기 때문에 한동안 식사만 했었는데,
이제는 다같이 모여서 간식도 먹고 같이 요리활동도 하고 tv시청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낸답니다~^^
가끔씩 입가에 미소를 보이며 웃는 이해* 자매님을 이제는 모두 한 가족처럼 잘 대해주고 있어요~
더 잘 적응해서 서로 매일 웃는 하루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샤론방에서 함께 잘 지내보아요~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