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는 길,, 설레어하는 모습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같이 행복졌습니다~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화장품 가게로 다들 들어가서,
여러 가지를 열어보고, 냄새를 맡고, 발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 하셨는데요~
역시 여자들은 화장품가게에 들어가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쇼핑을 다 하고, 먹고 싶은 간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자 더욱 더 만족이 높은 시장체험이었던 것 같아요~
돌아오자마자 화장품을 찾는 모습을 보니, 후회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장애인이라는 편견 안에 밖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세상을 뒤 따라서 걸어가는 것과 같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이런 기회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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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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