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나들이 욕구는 많으나 코로나로 인해 외출은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힘들고
누군가 개별 외출이라고 할라치면 질투심에 서로 다툼이 끝이 없어 내린 결론은
모두 함께 나서기였습니다.
몇년동안 나들이를 제대로 가지 못한 터라 출발하기전 부터
이미 들떠 정신은 없고....
여기저기 알록달록 꽃들과 앙상했던 가지들은 푸르른 옷을 입고
정자 앞으로 흐르는 계곡 물소리..
돗자리 펴고 앉은 정자에는 우리를 반기듯 개미들도 분주하다.
모처럼 밖에서 먹는 식사와 간식은 왜이리 꿀맛인지...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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