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를 뚫고 블루베리를 따러 갑니다~~

비가 엄청 많이 오는 7월11일.... 이렇게 비가 내릴 줄 몰랐어요 ㅠㅠ

가는 내내 비가 얼마나 오는지 무섭고 불안했지만......

멋진 김창덕팀장님의 안전 운전으로  무사히 체험장에 도착했어요^^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밥을 먹고~

비가 멈추지 않아 제발 멈춰 달라고 기도하니 기적적으로 10분 정도 비가 잦아 들어 가족들 모두 

블루베리 농장에 들어가 너무 귀엽게 달려 있는  작은 블루베리를 따기 시작 했어요^^

언제 또 비가 올지 모르니 따면서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불렀어요 ㅎㅎㅎㅎㅎ

자~~ 다음 체험활동으로 넘어가 볼까요??  감자 캐기!!!!!

다행히 하우스 안에 감자를 캘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비를 피해 열심히 감자도 수확 했어요~~^^

이제 다 수확했으니 블루베리 청, 블루베리피자를 만들어 볼까요~!!!

열심히 터트리고 만들어서 설탕을 적당히 넣고 완성^^

피자 도우에 치즈도 뿌리고 우리가 딴 블루베리도 이쁘게 보이게 꾸며서 올려 놓아요^^

이제 오븐으로 넣고 기다립니다^^

맛있게 익어서 나온 피자 조각내어 맛있게 먹습니다~~

다 먹고 내가 딴 블루베리와 내가 만든 블루베리청을 들고 차에 올라 예가원으로 출발합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무서웠지만 비가 와서 더 추억이 많이 쌓인  나들이었어요~^^ 

이번 년도 마지막 방 나들이라서 더 뜻 깊었던 체험 활동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