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드디어 샤론방 마지막 외출이 있었어요~
오래오래오래기다린 우리 공OO님과 박OO님^^
(저희방 이OO님은 ㅜㅜ사정상 다음에 따로 나가기로 했어요~)
오늘도 역시 우리는 버스로~~~^^붕붕붕 달려서 중앙시장을 갔습니다~
공OO님께서 옷을 사고싶다고 이야기하셨기 때문이에요~
그런데!배꼽시계가 울리네요~점심시간이에요^^
그래서 늘 먹지만 늘 먹고싶은 그 음식..짜장면과 짬뽕을 먹으러 갔어요~
(저는 다른 좋은 더 맛있는 것을 지원하고싶었으나...그렇게ㅠ짬뽕이 드시고싶다는 공OO님~^^)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두분 모두 옷을 사러 갔어요~
우리 공OO님은 단정한 상하의를~
예쁜 박OO님은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바지를 구입하셨답니다^^
옷을 입어봤는데 어찌나 예쁘신지~새옷을 산다는 것에 매우 기분좋아하셨어요~
주일에 새옷입고 예배를 드릴것이라고 기대감에 부풀어서 옷가게를 나왔어요~
이제 어디갈까요~하고 물어봤어요~
그때 두분께서 예가원에 있는 우리 자매님들에게 간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늘 받는것에 익숙한 우리 자매님들~이제 나누는 기쁨을 느끼시나봐요~
그마음이 너무 예뻐서 바로 옆에있는 마트로 들어갔어요~
바나나와 초코파이를 사서 기쁜마음으로 안고 나왔답니다^^
시원한 커피까지 마시고 귀원하는 발걸음이 매우 즐거웠어요~
샤론방 자매님들의 세번의 외출로~제가 느낀것은요
좀 더 자주 나오고 좀 더 새로운 곳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가본곳이 제한적이고 늘 비슷한 곳을 많은 인원이 다니다보니...
자신있게 가고싶은 곳을 외치는 분이 없었답니다~
다음에는 노래방도 가보고~~트릭아트전 같은 미술관도 소규모로 간다면 더 즐거울 것 같아요~
좀 더 행복한 예가원 자매님들이 되길 바라는 저희의 마음이~끝까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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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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