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말 좋아해요!”
늘 유튜브로 영상만 보던 병례자매님이
처음으로 진짜 콘서트장에 다녀왔습니다.
휠체어를 벗어나
중간 자리 의자에 옮겨 앉은 그 순간,
누구보다 뜨거운 관객이 되어
3시간 넘게 눈을 반짝이며 응원봉을 흔들었어요.
특히 김용빈님이 무대에 나오자
아이처럼 웃으며 복지사에게 설명을 쏟아냈지요.
“너무 즐거웠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짧은 말 속에 다 담기지 않은 벅찬 마음,
그날의 기쁨은 분명, 오래도록 빛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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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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