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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

18-06-13 16:41

어느날 갑자기

임순복
댓글 1

어느날 갑자기 앵무새가 친구 하자고 하네요.

생각지도 않았던 내마음이 흔들려요

무서워서..가까이 하기엔..

왠지 두렵고 자신이 없었어요

조심조심 손을 내밀자 나에게로 다가왔어요.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어요.

어깨에 올라가서도 조용히 있네요

 말을 할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가까이서 보니 참으로 예뻐요.

이렇게 우린 친구가 되기로 했어요

잠시 ,짧은 시간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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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18-06-13 21:01
    ㅋㅋㅋ앵무새와 친구가 되셨네요~ 인기가 많으셔요^^
    이00님도 항상 엄마처럼 언니처럼 좋아서 따라다니시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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