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속에서만 살아가던 이용인들에게
"자립" 이라는 숙제를 주었다
모든걸 다 해주다가 갑자기 왜 이래?????
하는 이용인들의 시선도,
무심히 지나치는 이용인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이용인,
잘 됐다 하는 이용인 다양한 생각들을 표현하지만
그래도 다행이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이 보이네요.
스스로 생선을 떠서 식판에 다소곳이 놓고
반신 반의 하며 지켜봐주는 종사자들과 조심조심 국을 뜨는 이용인
먹을양을 조절 못해 조금씩 뜨고 또 뜨고
행여 흘릴쎄라 조심 조심 조신있게 .. 조마조마 바라보는 종사자들
줄을 서서 기다릴 줄도 알고,
국장님, 팀장님도 예외는 없이 줄을 서서
기다려 식사를 하시고...
이렇게 한계단 ,한계단씩 올라 정상에 가려고 합니다.
격려하고, 배려해주며 기다림으로 지켜봐 주세 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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