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가정체험(부제: 오랜만의 외출)
올해 6월 처음으로 가정체험을 했어요~~
마트에 가서 반찬도 고르고 라면도 골랐어요~!!
김00자매님은 라면을 끓이고, 백00자매님은 라면에 들어갈 파를 자르고,
박00자매님은 계란을 깨서 준비할 때 처음에는 식탁에 바닥에 다 흘렸지만
두 번째 할 때에는 그릇 안에 흘리지 않고 넣었어요~
조금 불었지만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서 더욱 맛있었다고 하셨어요~~
두 번째 가정체험(부제: 신기한 박물관)
체험홈 가는 길에 커피만드는 곳에 갔어요~
김00자매님이 요즘 커피에 빠져 있어서 커피 만드는 과정에 얼마나 열심히 하나하나 관찰했는지 몰라요~
박물관에도 가고, VR체험도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콜라공장에 갔어요~~!!!
콜라 모형만 봐도 너무 설레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씻기 담당은 박00자매님이 하고, 모두가 먹을 햇반은 김00자매님이 모두 준비했어요~
오랜만에 밖에서 하는 식사여서 너무 맛있어요~!!
마지막 가정체험(부제 : 삼시세끼)
박00자매님은 시간만 나면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에 앉아 있었어요~
여쭤보니 “옛날에 이런 곳에 살았는데 이제는 모두 아파트여서 이런 곳이 없어”라고 하시며 이 곳이 좋다고 하셨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직접 쌀을 씻고 밥을 한 것이 이라고 했어요~ 물도 딱 맞아서 밥이 너무 맛있어요!!
백00자매님은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앉아 있던 것이 좋았다고 하셨어요~
김00자매님은 “우리가 직접 음식을 만드 것”이라고 하시며 스스로 파기름도 만들어서 볶음밥도 만들고, 컵밥도 먹고, 바비큐 준비도 모두 했던 것들이 모두 좋았다고 하셨어요~~
삼시세끼를 먹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스스로 하려고 하니, 한 끼 만들고 바로 다음 식사를 준비했던 것같아요~그럼에도 힘든 줄도 모르고 재밌었다고 하셨어요~ 스스로 한다는 것은 그만큼 즐거운 일이겠죠~
코로나19 속에서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애써주신 많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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