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사렛방 요리활동을 진행 하였어요~
하루 종일 우중충 비가 내리는 날 ㅠ.ㅠ 수육먹기 딱 좋은 날!!! ㅎㅎㅎㅎㅎ
우리방 맏이 박미*씨가 고기가 너~~~~~무 먹고 싶다 하셔서 메뉴를 빠르게 정하고, 나사렛방 복지사 한 분의 집에서 냄비와 전기렌지, 보쌈김치까지 가지고 오셔서 잔치 한번 크게 열었어요^^
쌈 채소, 대파를 열심히 다듬는 박미*씨의 손길이 참 야무졌고!
고기와 김치가 바로 앞에 있어도 기다리는 노부*씨!
앞치마까지 야무지게 하고 앉아서 침을 질질 ... 그 누구보다 기다림이 고통스럽지만 그걸 견뎌낸 이*씨!
오늘 가족들을 찬찬히 둘러 보니 1년 동안 한 뼘 성장한 거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은 요리 활동 이었습니다. 내년 요리활동을 기다리며 모두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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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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