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재미있는 외출

벌써 가을이 되어 나무들도 추워서 그런지 옷을 새로이 갈아입는 계절이 되었어요.

그래서 나들이로 밖을 돌아다니기에는 자매님들이 추울 것 같아 이번에는 실내로 나들이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나들이로 간 곳은 오산에 있는 오산버드파크를 다녀왔답니다.

실내에 있는 동물원이라 편하게 구경해서 나들이를 갔던 정향*,정인*자매님들이 굉장히 좋아하셨답니다.

1~2층에는 물고기부터 동물, 곤충 등 평상시에 볼 수 없는 여러 동물을 구경하다보니

근방 점심시간이 되어 맛있는 컵밥과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밥풀 한개 남기지 않고 전부다 먹었답니다ㅎㅎ

식후 커피를 먹으며 휴식시간을 갖고 3~4층을 둘러보았습니다.

3층부터는 새들이 있는 곳이라 곳곳에 예쁜 새들과 멋있는 새들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답니다.

새장이 엄청 크게 되었어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게 되있고 날아다니는 새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가 있었습니다.

손에 먹이를 올려놓으면 새들이 올라와 먹이를 먹는 모습에 두 자매님들 모두 행복해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얼마나 즐거웠는지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구경한 동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참동안 하며 즐거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