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방 정00시스터즈와 정0자매님과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나갔어요~~
얼마 만인지 모를 정도로 오랜만에 간 서울구경이었어요!!
국립현대미술관을 가는 내내 서울이 얼마나 변했는지 창밖을 구경하느냐고
밀리는 차 안에서의 힘든 줄도 잊어 버릴 정도로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도슨트로 듣고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전시회 구경도 했어요.
무엇이 가장 기억이 남았는지 물으니, 모두 서로 이야기 한 것처럼
정향0자매님은 "사람이 있었다 없어진 게 신기했어요"
정인0자매님은 "화면이 있다가 옆으로 갔다 한거요"라고 하며 수많은 작품 중에 같은 작품이 기억이 남는 다고 하셨답니다.
미술관을 나와서 휠체어를 타고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식당에 갔어요.
많은 차,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람들 구경하느냐 바빴답니다.
점심으로 버섯칼국수를 먹었는데,
첫번째 사진은 식사를 기다리며 설레어하는 인0자매님이고,
두번째 사진은 칼국수며, 라면사리며, 볶음밥, 콜라까지 모두 섭렵하고 포만감이 넘치는 인0자매님의 모습이에요ㅎㅎ
식사 후에는 삼청동 골목 구경을 하다가 엽서를 직접 골라서 샀어요~
마지막은 커피를 먹었는데요~직접 고른 커피와 빵을 같이 먹었어요!!
인0자매님은 밖에서 먹은 커피가 가장 행복했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앞으로 매달 지역탐방을 가게되었다고 설명드리니,
박수를 치며 "좋아요"라고 하시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도움을 주신 많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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