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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18-07-05 20:49

너의여름 쿨하게 힐링~시켜줄 캠프가 왔어요~^^

eunyoung
댓글 1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나는 여름캠프~!!

 

우리 베들레헴방은 나사렛방과 여수룬, 예루살렘과 함께 삼척에 있는 솔비치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늘 좋은 곳 갈수있게 도움주시는, 가까이에 계시는 듯한 팀장님의 조카분께 제일 먼저 감사하며 시작하고 싶네요~~^^

 

스타렉스를 타고 붕붕~신나게 달려서 삼척에 도착!

 

3시간도 안걸려서 도착했다니!정말 가까운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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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너무너무좋고~바람도 솔솔불고~

 

창문 밖에서 들어오는 바다향기에 우리 베들레헴방 자매님들 매우 흥분하고 신나했어요~

 

2박3일동안 비소식이 예상되어~날씨가 이렇게 좋을 때 예쁘게 사진부터 찍자고 이야기하여

포토존으로 가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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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쨍하게 파랗고 구름도 뭉게뭉게 정말 예쁘죠~~??

 

정말 그리스 산토리니에 온듯한 절경에 형제자매님들뿐만 아니라 우리 선생님들도 매우 좋아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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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산책을 마친 후 저녁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래방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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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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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춤도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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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방 선생님들도 초대해서 노래실력을 뽐냈는데요~~~

 

이렇게 좋아하실수가 없어요~~^^

 

우리 자매님들~~~입이 귀에 걸리겠어요~그렇게 좋았어요~~???ㅋㅋ

 

하긴 우리 남자선생님들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고....멋져요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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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맛있는 아침식사도 하고~

 

산책도 하고~^^

 

바닷가에 가서 물놀이도 하려고 했으나.....

 

파도가 너무 높아 들어갈수가 없었어요ㅠㅠ거기다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예쁜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긴 후 산책을 마치고 방에서 휴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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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회를 저녁식사로 맛있게 먹은 뒤 삼척항에서 불꽃놀이도 했어요~

 

 

 

우리 이훈O 자매님은 너무너무 좋았다며 다녀와서 몇번이나 이야기 했어요~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날..

출발하기전에 모여서 큐티 후 2박3일간의 캠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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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나누었던 그 감사와 그 마음 언제나 변치않고 지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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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휠체어 이용하는 형제자매님들이 많은 캠프였는데요.

 

점점 몸이 약해져가는 장애인들이 더 약해지기 전에

정말 좋은곳, 정말 예쁜 곳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우리 팀장님의 바람이

이루어진 캠프였던 것 같습니다.

 

그 마음 덕분에 우리 선생님들도 함께 누린 즐거운 2박 3일이었던거 같아요^^

 

예가원 형제자매님들만 신나고 즐거운 캠프가 아닌 선생님들까지 행복했던 캠프가 아니었나 예상해봅니다.

 

캠프 시작 전 준비해주신 선생님들부터 삼척까지 오고가는 길 운전해주신 선생님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를 안전하게 케어해준 선생님들, 그리고 계획하신 모든 선생님들까지.

 

모두의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큰 힐링의 캠프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거기에 아픈사람없고 다친사람없이 온전히 즐겨준 우리 이용인분들에게 제일 감사하네요^^

이번 캠프도 행복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감사한것을 감사하게 표현하고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우리가 되길 바라며 고생하신 이용인분들, 선생님들 모두

좋은꿈 꾸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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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18-07-10 14:45
    여름캠프를 통하여 함께 웃고 함께 웃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글솜씨에 마음이 더 따뜻해집니다~ 연약한 장애인을 섬기는 일이 어렵지만은
    그분들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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