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영화관람

포근한 오늘~ 영화 『변호인』을 보고왔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지만~ 고소한 팝콘은 디저트로 먹어주어야되요~^^ 영화는 ""실용으로 포장된 권력의 오만과 독선"" 을 보여주고 당신이라면 ""실용으로 포장된 권력의 오만과 독선"" 앞에 어떻게, 무엇을 선택 하겠는지는 묻는 듯한 스토리입니다. 너무 진지가요~? ㅋㅋ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일상생활에도 상황만 다르지 비슷한 일은 매일 같이 일어나고 있는게 또 권력입니다. 지도자에게서 권력의 한 부분을 위임받은 사람들은 그 권력을 써서 지도자의 뜻을 이루기위해 대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아울러 자신들이 받은 권력을 지키기 위해 지도자의 뜻을 거스르지 않으려 역시 애쓰게 되고요~ 권력을 나누어 받지 못한 사람들은 잃을 것이 아예 없으니, 지도자에게 매일 까닭이 없다는 겁니다. 굉장히 성경적인데요~ 로마서 13장 8절에서는 사랑외에는 빚지지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변호인』이라는 제목에 제가 모시고있는 네 분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담당자로 일하고있는 순간~ 저는 이 분들의 『변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