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15 12:01
오늘 입춘, 봄 대신 한파특보…언제까지?
입춘에도 불구하고 한파특보가 내려져 날씨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파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네티즌의 관심도 커졌다.
4일 전국에 한파특보가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 머물렀다. 이어 춘천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전주 영하 2도, 대구 1도, 울릉·독도는 영하 3도를 기록했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져 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춘천 영하 13도, 강릉 영하 8도, 대전 영하 10도, 전주 영하 8도, 울릉·독도는 영하 5도로 예상된다.
이어 오는 6일 점차 기온이 풀릴 전망이다. 서울의 목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낮 기온은 영상 4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 이후로도 큰 추위 없이 예년 기온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오늘 입춘 한파특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입춘, 봄은커녕 얼어죽겠네", "오늘 입춘, 목요일에 풀린다니 다행", "오늘 입춘, 해마다 입춘이 더 추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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