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회복하고~ 감사를 배웠습니다.

< 다시 일어서는 그날까지~>

뇌전증이 있던 한 장애인분이~

뇌수술을 하고 침대에 누워만 지내다가~

여름캠프가 다가오자 함께 여행을 가기위하여~

점점 건강이 회복되어 갔습니다.

새로운 결단을 하였습니다.

침대에서 내려와 앉아서 이동해 보기로 하였죠~

할 수 있을까? 두려워 걱정하며... 울기까지~

드디어~

복지사의 지원을 받으며 침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처음에는 한걸음씩 기여다니다가~

이동을 할 수 있음에 점점더 건강이 좋아지기 시작하였고

먹는 음식에 대한 욕구도 늘어나고~

다른 이용인들과 도란도란 앉아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함께 TV시청도 하였답니다

점점더 어두웠던 얼굴은 활짝 웃음을 되찾았지요

언니가 찾아와 오래 못살줄 알았는데~

너무 좋아져 깜짝 놀랐다고 하며

신경써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셨습니다.

날마다 아파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기도하고~

희망을 나누며~

혼자가 아니고 함께 해주는 따뜻한 손길들이 있어서

다시 건강을 회복해 주심에 감사를 배웠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