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2019년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예가원 장애인들이 가장 행복할까?
가족이 있어도 지금까지 한번도 찾아오지 않는 장애인분들에게
함께 이야기를 나눠주고~ 함께 식사를 하고 손잡아 줄~
엄마 아빠가 필요했습니다.
함께 사는것은 아니지만 부모가 되어주어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만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였지요
기꺼이 마다하지 않으시고
부모님이 되어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랑에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 사랑이 얼마나 감동이 되던지~
함께 식사도 하고 선물도 나누며 가족처럼 사랑을 나누었답니다.
외출을 다녀온 장애인 분은~
너무 좋아서 들떠서 그 날 잠을 이루지 못했답니다.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늘 있어서 잘 몰랐던 소중한 가족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예가원에서 너무나 잘 생활하고 보호받고 있으나~
가족이 생긴다는건 이렇게 든든한 겁니다.
장애가 있어서 너무나 힘든것 같으나~
사랑으로 부모가 되어주신 분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늘 함께 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주님이 베풀어 주신 그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2019년 한해동안 기대하고 있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