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는답니다.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대로
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대로 처지에
맟추며 살아간답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이랍니다.
오늘 하루도
어둠이 드리우면
어둠을 받아들이고
햇빛이 비춰주면
감사하며 사랑하렵니다.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비록 힘이들었지만 이시간을
사랑하며 감사합니다.
내가 살아 있음에...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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