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직원 연수회를 마치며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무지개동산 법인 및 산하시설 "2018년 직원 연수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은 법인 및 각 시설 사업보고 및 평가를 발표하였으며

둘째날은 외부 강사분을 모시고 다양한 방면의 강의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 정말 열심히 임하였습니다.

2018년! 더욱 성실히 임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좋은 실적과 성과가 있었습니다.

각 시설의 모든 종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용인들의 얼굴에 웃음과 행복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2018년에는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짐해 봅니다.

사업보고 및 평가를 통하여 감사한 것은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법인, 시설 모두 힘을 합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어느 한 시설도

그저 있는것이 아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마직막 강의는 제 마음에 잔잔한 감동뿐만아니라 마음을 다잡는 도전이었습니다.

기독교 사회복지실천을 모토로 하는 시설에서 일하는 기독교 사회복지사로의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나의 이웃으로 발견하는 발견의 영성

​   깊이 공감할 줄 아는 긍휼의 영성 

   내가 가진 것으로, 받은 은사로, 전문성을 함양하여 실천하는 돌봄의 영성

   형식적이거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지닌 책임의 영성 > 을 지닌

참된 사회복지사가 될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무지개동산의 궁극적 목표(장애인의 영혼을 깨우는 공동체)와 구체적인 장단기 목표(야탑동 국유지 매입을 통한 대지위에  고령장애인거주시설, 주간/단기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그룹홈 등 전생애적,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를 조성하여 접근성이 좋고 한국적이며 기독교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자의 모델이 되고자 함)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함께 목표를 이루고자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2018년 1월 의욕에 찬 다짐이 12월 감사가 넘치는 열매로 맺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