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 되면 항상 방마다 담임교사가 누구로 바뀔까? 하고 가족들 모두 불안정한 시기입니다.
어떤분은 교사의 손을 꼭잡고 놓지 않고 다니려고 하고~
어떤분은 교사에게 꼭 안기려고 하고~
어떤분은 지난해 새로 사준 예쁜옷들을 모두 쇼핑백에 넣어 가져가라고 하며
교사가 바뀌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표현하기도 하고~
어떤분은 불평하듯 말하며 교사가 바뀌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말하기도 하고~
그래서 여자 생활실 모두가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 알려드리기로 했죠!!!
지난 한해동안 선생님들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생각해 보고 구체적으로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 보도록 하고 수고한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하였답니다^^
2016년 새로 방에 배정된 교사들을 소개하고 새롭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자고 응원했답니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요~!!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 세상 만들어 가네
배운다는건 꿈을 꾸는것 가르친다는건 희망을 노래하는것
노래가사 처럼 꿈만 꾸지 말고 삶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예가원을 만들어 가기
위한 작은것들을 실천해 나가야 겠습니다.
교사들도 장애인들을 섬기는 일들이 쉽지는 않지만 내가 필요한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 담임이 바뀌는 시기에 변화를 두려워 하지만 빠르게 적응해 가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선택을 하는 긍정의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ㅋㅋ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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