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 "덕분"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속엔 사랑과 은혜 그리고
감사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도
부모님 덕분에
동료들 덕분에
친구들 덕분에
주위의 아는 모든분들 덕분에
살아왔음을 고백하는
멋진 날이었습니다.
오늘 자매들이 리모델링 관계로
각방에서 집단활동실로 대이동이
있었습니다.
티격태격하며 서로 으르렁 거리며
소리지르고 울고 불며 소란을 피우고
도전적 행동을 보이며 어쩌나 하는 마음과는 달리
주어진 현실을 잘 받아들이고
나름대로 방별로 이불을 펴서 배치를 해주니
나란히 나란히 누워서
새록 새록, 쿨쿨 크르릉 크르릉 ...
여기저기서 코를 골기도 하고
딩굴딩굴 굴러 다니며
참 맛있고 재미있게 잘 들 자네요.
걱정했던 노양도 한번 씩 웃어보이며
새록 새록 잘도 자고.....
귀신소리 낼 줄 알았던 조양도 깊은 잠에 빠지고
대이동의 첫날은 아주 평화로는 밤이네요.
감사 하네요,
오늘도 모든 이의"덕분"에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