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시간들이 지나고 나니
벌써 1년이라는 단어가 쓰여집니다.
울고 싶었고, 소리치고 싶었고,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나날들
지쳐스러지고 싶을때, 늘 옆에서 누군가가 귓가에 대고
"힘내"/ "할 수 있어"
를 외쳐주던 나즈막한 목소리에 견딜 수 있었고 위로가 되고 ....
1년이란 시간은 금새
그림자의 끝자락에서 나에게 안녕을 하며
이별을 고하네요..
"안녕! " 하지만 "또다른 안녕"
떠나는 안녕과 맞이하는 안녕의 기로에 서서 또 한해를 후회하며 반성하며
감사해 봅니다.
언제나 손 닿을곳에서 서성이며
함께 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화합하며 같이 했던
3층 복지사님들/
지지고 볶고 ,미운정 고운정이 섞여
미움인지 사랑인지 알 수없는 3층 이용인들
1년동안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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