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 19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비둘기 캠프"

지난 8월 26일(목)~27일(금)까지 1박2일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경기도내 장애인생활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제18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비둘기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1993년을 시작으로 올해 18회를 맞는 비둘기캠프!!!!

무지개 동산 예가원에서는 김은정 선생님과  안창민, 이훈희, 공정미 이용자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도착 첫 날!!!!,
숙소를 배정받고 캐리비안 파도 풀과 유수풀에서 튜브를 타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참가자 모두는 불볕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내 키를 훌쩍 넘는 파도를
정면으로 응수하며 더위도 함께 잊을 수 있어서 무척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야간 개장 관람을 하며 시원한 피서를 맘껏 즐겼습니다.

 둘째 날에는 강당에 모여 여러 시설 장애인분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간단한 게임(공굴리기, 과자 따먹기, 장애물경기, 줄 넘어 돌아오기, 보물찾기)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박 2일의 ,즐거운 캠프 속에서 다치지 않고 신나게 놀아 준 우리 가족들에게
큰 감사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