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입니다.
거리에선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쁜트리도 장식하고, 익숙하면서도 설레는 캐롤도 들려옵니다.
물론, 예가원에서도 집단활동실에서 두근두근 설레는 크리스마스 잔치를 열었습니다.
각 방들마다 저마다 준비한 장기자랑을 뽐내기도 하며,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날을 보냈습니다.
사진으로 보실까요, :-)
크리스마스 행사 시작 전, 크리스마스장식 머리띠도 써보면서 분위기를 내봅니다.
심사위원인 예가원의 정권 원장님과 무지개동산 산하시설의 원장님들께서 함께 심사해주셨습니다.
공평한 심사 부탁드려요, x-D
사회자 멘트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시작해봅니다.
첫번째팀이 장기자랑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나왔네요.ㅎㅎ
이제부터 예가원의 멋지고, 예쁘신 이용인들의 장기자랑을 함께 보실까요,
각 방의 장기자랑이 끝나고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할 동안,
이용인들과 선생님들 몰래, 열심히 준비한 김관욱님의 '동화구연'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뒤이어 두번째 서프라이즈!
예가원 인근에 위치한 서광교회에서 멋진산타로 분장해서 깜짝 선물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용인분들을 위해 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
재밌는 장기자랑도 봤으니 이제 시상을 해야죠,
1등은 법인산하시설 해오름의집에서, 예가원에서는 2등과 3등이 뽑혔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모두가 1등인거, 다들 아시죠?
모두 축하드립니다.:)
하루종일 웃고 또 웃으며 지냈던 크리스마스 이브,
이용인분들에겐 더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